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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간부 백30명 이동
내무부는 17일 경찰 국장급 (경무관) 12명, 총경 90명, 경정 28명 등 경찰 간부 1백30명에 대한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. 내무부는 인사 원칙으로 ⓛ일선대공부서의 강화 ②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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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검은안개」설속의 대인사
내무부가 2일 단행한 서기관급이상의 지방공무원과 총경 및 경정급 경찰간부의 인사이동은 해방이후 최대규모의 것으로 군수 45명을 포함, 74명의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대폭 승진한 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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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년의 복마전 재현|야당질문
국회본회의는 28일 정일권 국무총리를 출석시켜 서울시 행정 전반에대한 질의를 벌여 서울시의 각종 공사를 둘러싼 부정부패 문제를 따졌다. 신민당의 서범석 송원영 장준하 김원만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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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봉천동서 경관·주민충돌| 곤봉·투석맞서 한밤중에 소동
6일밤9시쯤 서울영등포구 봉천동산81 난민촌주민들이 봉천파출소에 몰려들어 『깡패경찰 몰아내라』는 「플래카드」와 구호를 외치며 3시간동안이나 경찰과 맞서다 충돌, 주민과 경찰측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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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래고서 해임됐던 홍 교장
문교부는 「데모」를 못 막았다는 이유로 지난 10일 직위 해제했던 동래고교 홍금술 교장을 26일자로 부산공고 교장에 전보하고 후임에는 동래고교장을 지낸바 있는 동창생인 부산공고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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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장성 38명
국방부는 8일 하오 67년도 각 군 진급자 명단을 발표했다. 67년 1월1일자로 진급발령을 받은 이번 진급에서 육군의 이욱근 대령(육군보도부장) 등 26명, 해군 최경도 대령(제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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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개 대기업서 2천5백만원
이락선 국세청장은 15일 그동안 정밀세무사제대상으로 조사받고 있던 13개대기업체중 15일 현재 4개업체가 자진신고해왔고 신고액수는 2천5백만원이라고 말했다. 이청장은 또한 수로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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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대문·마포서|두서장을 해직
치안국은 서울마포및 동대문경찰서등의 독직사건의 책임을 추궁한 끝에 22일상오 마포서장 손학인총경과 동대문서강 송봉운총경을 각각 해직, 대기발령했다. 또한 치안국은 동대문서보안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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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습사건 보고안한 권 순경에 대기발령
서울시경은 21일 하오 동아일보 권 기자 피습사건을 신고받은지 9시간이나 늦게 본서에 보고한 불광파출소 권득용 순경을 대기발령했다. 치안국은 이날 이 사건처리를 소홀히한 불광파출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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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시장 또 하나의 즉결 처분
앞서 청소 과장을 청소 작업에 게으르다고 대기 발령했던 김현옥 서울시장은 14일 상오 이번에는 시민에게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서울 서대문구청 민원 서류 안내소 여직원 정모씨를 직권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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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도시계획의 당면문제
박 대통령의 돌연한 시찰행차가 있은 후 서울시청에는 갑작스런 인사선풍이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. 이미 지난 10일자로 최종완 수도국장, 조성래 산업국장, 안영기 청소국장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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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지점장 대기 발령
한편 4일 한은에서 긴급 소집 된 임시 금융 통화 위원회는 광주 한은 지점장 주석범씨를 휴직 처분하고 후임에 감사실 검사역 한석환씨를 임명했다. 또한 한은은 광주 지점 차장 김용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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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요금, 신정에 인상
30일 하오 안경모 교통부장관은 철도화물부정사건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말하고 사건처리의 첫 단계로 이근성 서울역장 및 이춘신 영등포역장을 대기 발령했으며 일선 철도국장 및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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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대사는 외무부 대기로 방희 공사를 대리대사로
정부는 한·일 조약 및 제 협정이 발효하는 18일 신임장을 가지고 갈 주일 전권 대사를 임명하기까지의 임시조치로 김동조 주일 대표부 대사를 외무부 대기대사로 발령하는 한편 방희 주